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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호주 케언즈에서 즐기는 일일투어 BEST3

    케언즈는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어떤 체험을 할지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고민을 줄이는 방법이다(사진=하이호주 제공)

     

    호주 케언즈의 9월, 10월은 건기로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케언즈는 '액티비티의 천국'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와 레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케언즈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즐기는 인기투어를 미리 알아보고 어떤 투어를 즐길건지 정해보자.

    케언즈에서 빼놓지 말고 꼭 해야하는 투어가 바로 그레이프 배리 리프 크루즈 투어이다(사진=리프매직 제공)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크루즈 투어

    케언즈에서 꼭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영국의 BBC방송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2위로 선정했고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도 등재 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고 과학적, 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기 때문에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 우주에서도 보일 정도의 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락으로 형형색색의 다양한 산호, 어류, 연체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크루즈를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크루즈가 각각 다른 포인트에서 투어를 즐기기 때문에 크루즈에 따라 풍경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어느 포인트가 되었건 아름다운건 마찬가지다. 또한 크루즈마다 가능한 투어가 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스노클링을 즐기고 스쿠버다이빙, 헬기투어, 씨워크, 잠수함 등을 즐길 수 있다.

    리프매직 크루즈 (Reef Magic) 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나 스쿠버 다이빙 방법 등을 한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스쿠버다이빙 대체 액티비티로 씨워크를 할 수 있어 유리하다.

    ◇ 쿠란다 데이투어

    케언즈의 바다 투어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다면 열대우림은 쿠란다가 있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쿠란다 열대우림은 시닉레일, 쿠란다 케이블카인 스카이레일, 혹은 자가용 등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며 레인포레스테이션, 파마기리 원주민 체험 또한 추가해서 즐길 수 있다.

    케언즈에서 열대우림을 여행하는 법 쿠란다투어 중 레인포레스테이션 아미덕투어(사진=레인포레스테이션 아미덕 제공)

     

    호주 전문여행사 하이호주에서는 쿠란다 투어를 마음 편하게 즐길수 있도록 VVIP 가이드 투어와 자유여행 패키지 두 가지 상품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 자유여행객을 위한 쿠란다 자유여행 왕복 패키지

    가이드 없이 여유롭게 자유여행 하는 것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걱정하는 것은 바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쿠란다 자유여행 왕복 패키지는 케언즈 시티 중심가에서 시닉레일을 탑승 (약 2시간 소요)하여 개별 자유여행을 즐긴 후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는 스카이 레일을 탑승해 스미스 필드 역에서 하차, 호텔까지 트랜스퍼를 제공해 주는 투어다.

    ▲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즐기는 편안한 VVIP 단독 가이드 투어

    정보를 알아볼 시간이 없거나, 어린 자녀 혹은 나이 많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관광객은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더욱 다양한 체험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VVIP 올케어 일일관광은 오직 가족, 친구들, 연인들끼리만 즐길 수 있도록 단독 가이드 투어로 진행되며 호텔이나 공항 픽업 및 드롭이 가능하다. 또한 스카이레일에 레인포레스테이션 아미덕 투어와 BBQ 뷔페 석식, 파마기리 원주민 체험이 추가돼 더욱 풍부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케언즈에서 즐기는 래프팅은 배런강에서의 무난한 코스와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털리강에서의 래프팅으로 나눠져 있다(사진=호주관광청 제공)

     

    ◇ 털리강 래프팅

    레포츠를 좋아한다면 래프팅을 추천한다. 래프팅은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 해도 안전교육을 받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케언즈에는 배런강 래프팅과 털리강 래프팅이 있는데, 래프팅을 무서워 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한국의 급류 등급과 동일한 배런강을 추천하고, 진정한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그보다 한단계 높은 3~4단계 급류의 털리강을 추천한다.

    털리강에서는 5시간동안 거친 급류를 통과하며 최대의 스릴을 만끽 할수 있으며, 업체에서는 래프팅을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 그대로를 촬영, 개별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케언즈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은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사진=스카이다이빙 케언즈 제공)

     

    ◇스카이 다이빙

    한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스카이 다이빙을 호주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케언즈 스카이 다이빙은 최대 1만4000ft 에서 1분간 자유낙하를 즐길 수 있으며, 직접 낙하산을 조종해 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뛰어 내리기 전에는 무섭지만 막상 뛰어내리면 하늘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인생 최고의 도전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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