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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등 대기업 공채 시작…다양한 채용 방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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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등 대기업 공채 시작…다양한 채용 방식 선보여

    삼성, SK, CJ 등 하반기 신입공채 진행

    (사진=자료사진)

     

    삼성을 비롯해 SK그룹, CJ그룹 등이 이번 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올 하반기는 삼성의 계열사별 채용, SK의 자소서 '토크쇼' 등 예년과 다른 다양한 채용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은 15일 오후 5시까지 원서 지원을 마감하고 계열사별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이다.

    모집부문과 채용전형은 계열사·직무별로 상이하다. 단,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의 경우 모든 계열사들이 10월 22일에 공통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계열사별 채용에 대한 잡코리아의 설문 조사 결과, 취준생 78.4%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계열사별로 직무가 세분화돼 다양한 지원자에게 기회가 생길 것 같다(69.0%)', '계열사별 채용 기준이 명확해질 것 같다(25.0%)' 등이 있었다.

    CJ그룹은 19일까지 '2017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 CGV, ▲CJ 오쇼핑 등 CJ그룹 주요 계열사 13곳이 참여했다. 지원자들은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CJ그룹은 직무, 자소서, LIVE Q&A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CJ그룹 직무X자소서 토크쇼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JOB학사전'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은 15일까지 CJ채용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건설, ▲SK해운,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팜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각 부문별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며 22일에 마감된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자사 페이스북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JOB Talk'를 진행한다. 'JOB Talk'는 12일과 15일에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해당 방송에서는 24명의 직무 담당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입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도 채용형 청년인턴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금융일반, 건축 분야 채용형 청년인턴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 후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청년인턴으로 임용된다. 2017년 11월부터 약 2개월 이내의 인턴 근무 후 채용분야별 심층평가를 진행해 최종 정규직 전환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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