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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영동

    환경단체,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 촉구

    삼척시 환경단체연합회 회원들은 13일 삼척시 적노리 삼표동양시멘트 46광구에서 포스파워가 추진 중인 화력발전소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강원 삼척지역 환경단체가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척시 환경단체연합회 회원들은 12일 삼척시 적노리 삼표동양시멘트 46광구에서 포스파워가 추진 중인 화력발전소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발전소 부지는 40년 이상 시멘트용 석회석 채취지역으로 수십년 째 풀 한포기 자라지 못하면서 바람이 부는 날이면 비산먼지를 가득 품은 먼지바람이 삼척시내로 날아들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나 눈이 올 때면 저지대인 시내로 흘러드는 석회석 침출수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십천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실제로 의료보험공단의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삼척지역 담석 환자 비율이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을 감시하는 환경단체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달라는 것은 이례적인 주장이지만, 연합회는 발전소 예정부지인 삼표동양 46광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발전소 건설을 반대한다고 역설했다.

    삼척시 환경단체연합회 김창영 회장은 "공식적으로 삼척시민 96.7%가 화력발전소 건립에 이미 지지의사를 밝혔다"며 "삼척시민들의 발전소건설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정부는 기존 국가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원안대로 하루 속히 석탄발전소 인허가 승인을 내려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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