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제주를 주제로 한 새로운 케이블 프로그램 채널이 선보인다.
JIBS 제주방송은 자회사로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설립하고 채널 'NOW 제주TV'를 오는 15일 개국한다.
'NOW제주TV' 는 KT 올레TV 94번 채널을 통해 전국 950만 가구에 송출한다.
또 내년에 Skylife를 비롯해 LG U+, SK Btv, MSO4를 통해 전국 송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OW제주TV는 제주에 특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채널 한 곳에서 모두 집약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의 맛집과 관광지, 축제 정보는 물론이고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게 된다.
일회성 관광과 행사에 주력하기보다는 제주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깊은 제주의 매력을 알게 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YOLOWA 제주는 날씨와 관광지 정보를 집약적으로 제공한다.
클릭NOW 제주는 이미 JIBS 제주도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종합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서 제주의 최신 소식을 전한다.
영상스토리슬로우TV는 제주의 자연과 비경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TV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낚시와 등산 등 제주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를 배우 최필립과 함께 경험해 보는 최필립의 버킷리스트, 배우 정민이 제주를 배경으로 곳곳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 NOW 제주 웹드라마도 시청자에게 제주의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제주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4시간 제작 방송된다.
JIBS는 'NOW제주TV'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계획을 소개하기 위한 출범식을 오는 15일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