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라남도 지사 권한대행 겸 행정 부지사 (사진=전라남도 제공)
이재영 전라남도 지사 권한대행 겸 행정 부지사가 12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전라남도에 19년 만에 돌아왔다"며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소통'과 '도전' '행복'을 중심으로 도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무안 출신으로 52살인 이재영 부지사는 행시 32회이며 광주 진흥고과 한양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안전부에서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