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여성 평신도 단체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연합회설립 9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김순미 신임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합회 설립 90주년을 맞는 내년에 기념총회와 김마리아상 시상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와 미국, 러시아에 해외지회 설립을 준비하는 등 해외 한인 여성들과의 연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순미 회장은 "개별교회마다 여전도회가 점점 약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젊은 여성회원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