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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다 바라보며 즐기는 '료칸'에서의 '온천욕'

여행/레저

    가을바다 바라보며 즐기는 '료칸'에서의 '온천욕'

    이즈반도는 해변을 따라 온천과 해수욕장이 즐비한 일본의 손꼽히는 온천도시이다(사진=투리스타 제공)

     

    가을은 온천욕 하기 좋은 계절이다. 짙 푸른 가을하늘 아래 선홍빛 단풍을 감상하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노천 온천욕은 힐링 여행으로 제격일 터.

    일본 도쿄에서 열차로 두시간 반, 시즈오카현의 이즈반도는 우리에게 큐슈의 벳부나 유후인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현지에서는 온천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일본 녹차의 고향이기도 한 시즈오카현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즈반도는 동부 해안을 따라 온천들과 해수욕장이 늘어서 있다.

    료칸 이사리비는 이즈반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고급료칸이다(사진=투리스타 제공)

     

    이즈 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료칸 이사리비는 총 13객실 모두 노천탕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료칸이다. 료칸을 둘러싼 뛰어난 자연경관과 화려하고 푸짐한 가이세키 요리는 이곳의 또 다른 자랑이다.

    각 방에 마련된 노천탕과 공용 온천 시설인 대욕장은 지하 600m에서 끌어 올린 73.3도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료칸 이사리비의 온천수는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동맥 경화증에 효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해산물이 풍부한 이곳의 가이세키 요리에는 신선한 도미, 다랑어, 전갱이, 방어, 성게 등을 사용해 만들어 신선하고 감칠맛이 일품이다.

    도쿄는 일본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국제도시이다(사진=투리스타 제공)

     

    돌아오는 길에는 화려한 일본의 중심 도쿄를 방문해 보자. 도쿄의 상징 도쿄타워, 아사쿠사 센소지, 현지 연인들이 즐겨찾는 오다이바,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 젊음과 패션, 맛집이 밀집해 있는 거리,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 쌈짓돈까지 탈탈 털게 만드는 드럭스토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일본 맞춤여행 전문 투리스타재팬은 일본항공을 이용해 이즈온천 료칸 이사리비 1박과 신주쿠 프린스 1박이 포함된 이즈료칸 3일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투리스타재팬은 예약고객 모두에게 나만의 투리스타재팬 맞춤일정표를 책자로 제작해 제공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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