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부산시당이 지방정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국민의당 부산시당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모두 8주 동안 16개 강의의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지방정치 실무강의에 나선다.
정치아카데미는 당원과 내년 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정치지도자로 성장하는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에게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 가산점 부여와 함께 수료 후 시당 당직에 우선적으로 임명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