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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광주

    광주 폴리, 시민 일상 속 깊숙이 들어오다

    3차례 도심재생 예술프로젝트 통해 30개 설치 완료

    광주 폴리(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도심 속 작은 건축물인 ‘광주 폴리’가 시민 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독립적 작품의 한계를 넘어 시민 일상 속 깊숙이 들어옴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예술의 대중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 폴리사업은 공동화한 구도심의 활성화 방안으로 시작한 도심재생 예술프로젝트로, 지난 8월 말 광주폴리Ⅲ 작품 제작이 완료돼 총 30여 개 작품이 도심 곳곳에 설치됐다.

    이 가운데 민선 6기에 시작한 광주폴리Ⅲ 사업은 광주의 이념과 정서를 담았던 광주폴리Ⅰ, Ⅱ 사업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추가했고 ‘도시의 일상성 맛 과 멋’ 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공동체적 작품을 만들어 시민들 삶 속으로 문화예술이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폴리Ⅲ 사업은 청년실업과 청년창업, 공폐가 등 사회적 문제를 식당과 카페라는 테마로 풀어낸 ‘쿡폴리’, 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을 바라보고 시민의 쉼터를 제공한 ‘뷰폴리’, 초등학생․학교와 학부모·시민단체·주민이 시민의 통행권과 보행권을 지켜 낸 ‘GD폴리’, 대국민아이디어와 시민이 현상공모작을 선정한 ‘뻔뻔폴리’ 등 각 작품마다 시민의 참여 속에 문화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 작품은 가족과 학교·학술단체 등의 도시재생 선진지 단골 방문 장소가 되고 있으며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건축·문화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광주폴리 투어, 틈새호텔 체험, 버스킹 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주 비엔날레 재단과 함께 진행되고 있어 시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 폴리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도시전’에도 초청돼 세계 55개국 도시와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전시되고 있다.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공간 문화대상’에서도 광주폴리Ⅲ 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이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광주시는 ‘광주폴리Ⅳ 사업’과 관련해 기존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리서치 기관의 설문조사, 건축·문화·예술 등 전문가 등의 평가를 통해 공론화하고 광주폴리 국제워크숍을 11월에 개최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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