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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전국 최대 모란장터, 27년 만에 이전한다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전국 최대 모란장터, 27년 만에 이전한다

     

    ◇ 전국 최대 모란장터, 27년 만에 이전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오일장인 성남 모란장이 27년 만에 장터를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엽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란장 장터로 활용할 주차장 조성 공사에 돌입해 이달 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할 부지는 현 장터 바로 옆 중원구 성남동 일원 여수 공공주택지구 내 공영주차장 용지입니다.

    ◇ 경기도,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 추진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도는 연휴동안 시외버스 예비차 및 전세버스를 활용해 전국 23개 지역 54개 노선에 버스 73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27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시내버스는 공원묘지·납골당 등을 임시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터미널·지하철역 등에 연계된 귀성객 수송수요에 따라 예비차를 활용해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합니다.

    ◇ 경기교육청, 내년 국·공립 유치원·초등교사 선발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임용할 국공립 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 교사 천 577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대상은 유치원 교사 396명, 초등학교 교사 1천35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49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96명,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 등입니다.

    시험은 서술과 논술 1차 필기시험, 교직 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영어평가 등 2차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한 21개 업소 덜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 등을 판매한 청소년 유해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372개소를 단속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21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수당 대폭 인상

    경기도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참전 특별위로금과 명절 위로금 등 특별수당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6·25와 월남참전 유공자 등에게 연 1회 지급하던 참전 특별위로금 5만원을 80세 미만은 20만원으로, 80세 이상은 25만원으로 각각 올렸습니다.

    또 사망위로금을 1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설과 추석 때 국가보훈대상자 전원에게 명절 위로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부천세계비보이대회, 22~24일 마루광장서 개최

    세계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이달 22∼24일 경기도 부천 마루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수준 높은 국내 댄서와 20개국 500여 명의 해외 게스트가 참가합니다.

    미국의 클라우드, 노르웨이의 퀵크루, 한국의 레드불올스타 등 세계적인 비보이들이 화려한 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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