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미니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 규모에 5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2000세대 입주 규모의 주택단지, 군립 도서관과 어린이집, 근린 생활시설 등을 갖춘 괴산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그동안 꾸준한 산업시설 조성 등으로 주거 수요는 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주택단지가 없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나용찬 괴산군수는 최근 이시종 충북지사를 만나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도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