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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팬들 곁으로…12월 컴백·'더 유닛'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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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팬들 곁으로…12월 컴백·'더 유닛' 출연 확정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가수 비(RAIN·정지훈)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오는 12월 초 발매를 목표로 미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비가 앨범 단위의 결과물을 내는 건 지난 2014년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여 만이다.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 이후 첫 가수 활동이기도 하다.

    신보의 타이틀곡은 비 특유의 남성적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아임 커밍(I’m coming), '잇츠 레이닝(it’ s raining)' 보다 더 강렬하고, 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컴백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비는 컴백에 앞서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그는 '더 유닛'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후배 가수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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