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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정식 종목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골프를 2024년까지 올림픽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골프채널은 16일(한국시간) "페루에서 열린 130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골프를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승인했다. 이밖에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열린 27개 종목도 승인됐다"고 전했다.

    골프는 2016년 리우 올림픽을 통해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왔다.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골프가 열린다.

    국제골프연맹(IGF) 안토니 스캔론 사무총장은 "올림픽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쳐 골프의 위치를 확인했다"면서 "올림픽에 계속 남아있어 기쁘다.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박인비(29)가 긍정적인 메세지를 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 잔류 여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 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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