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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역사를 바꾼 클리블랜드의 연승, 22경기에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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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 역사를 바꾼 클리블랜드의 연승, 22경기에서 마감

     


    클리블랜드 '윈디언스(Win-dians)'라고 불릴 정도로 뜨거웠던 클리블랜드의 연승 행진이 22경기에서 마감됐다.

    클리블랜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3-4로 졌다.

    이로써 클리블랜드가 수립한 아메리칸리그 최다 연승 기록은 22경기에서 더 이상 연장되지 않았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1916년 뉴욕 자이언츠의 26연승(무승부 포함)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연승 부문 2위 기록을 세웠다.

    클리블랜드는 3회말 호세 라미레스의 투런홈런으로 3-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4회초와 5회초 연속 실점으로 3-3 동점이 됐고 6회초 로렌조 케인에게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클리블랜드는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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