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기간을 앞두고 식품을 우편으로 보내려면, 가급적 22일 이전에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정본부는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우편 물량이 적은 22일 이전에 맡겨 달라고 했다.
또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고지를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추석에는 소포·택배가 1,334만개(하루 평균 약 103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