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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영비리' 하성용 전 KAI 사장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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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경영비리' 하성용 전 KAI 사장 내일 소환

    (사진=자료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하성용 전 사장을 오는 19일 소환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하 전 사장을 KAI 경영비리와 관련해 19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하 전 사장을 상대로 KAI의 원가 부풀리기와 분식회계, 채용비리,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KAI가 공군 훈련기 T-50 등의 납품장비 원가를 조작한 혐의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회계 부정 정황 등을 포착했고, 하 전 사장의 관여나 묵인‧방조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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