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1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너지 전시회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의 생산에서 저장, 절감과 관리 등 전 분야에 이르는 제품들을 선보인다는게 LG의 컨셉이다.
이를 위해 우선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네온 R'(NeON R)를 비롯해 고효율 제품 '네온 2(NeON 2)', '모노엑스플러스(MonoX Plus)' 등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등을 선보였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또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 5)'를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인체를 감지해 냉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
LG는 이밖에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저렴한 전기료로 난방이 가능한 '심야전기 난방 솔루션'과 항상 일정한 온도(15±5℃)를 유지하는 지중열을 활용하는 고효율 냉난방기 '인버터 스크롤 지열 히트펌프'도 선보였다.
에너지 관리 분야의 비컨(BECON; Building Energy Control)은 건물의 공조, 조명 장치의 작동 상태와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라고 LG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