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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라네즈 북미 시장 공략…美 세포라 144곳 입점



생활경제

    화장품 라네즈 북미 시장 공략…美 세포라 144곳 입점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 로드샵 유통사인 '세포라' 144개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포라는 미국 전역에 365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뷰티 로드샵 대표 유통사로 미국의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라네즈는 뉴욕 22개, 캘리포니아 37개, 플로리다 11개, 텍사스 12개 등 144개 매장에 우선 입점한 뒤 미주 시장 유통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라네즈는 세포라 매장 런칭에 앞서 지난 6월 세포라의 온라인 몰 입점과 LA뷰티콘 등을 통해 먼저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에 관심이 높은 미국 뷰티 트렌드 세터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간편한 사용감과 보습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현지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세포라 립케어 카테고리 부문 5위 안에 오르기도 했다.

    라네즈는 지난 2002년 4월 홍콩 소고백화점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고급화 전략으로 현재 전세계 12개국에 진출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2015년 9월 캐나다 세포라 57개 전 매장에 입점에 이어 미국 세포라 매장에 진출하며 성공적인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라네즈 관계자는 "세포라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모여 경쟁을 하는 전세계 뷰티 브랜드의 격전지"라며 "이곳에서 신규 브랜드로서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미국 고객들에게 K뷰티에 대해 알리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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