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초호화호텔, 거대쇼핑몰, 최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사막위의 파라다이스로 여성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두바이만큼 여자들에게 잘어울리는 여행지가 또 있을까. 초호화 호텔과 최고급 레스토랑, 초고층 빌딩과 대규모 쇼핑몰이 즐비한 사막위의 파라다이스. 두바이는 안전하고 쇼핑과 관광, 휴양, 미식, 화려한 야경에 페르시아 문화가 주는 이국적인 신비로움까지 더해져 럭셔리한 여행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색적인 사막을 체험할 수 있는 사막 캠프 투어, 화려한 두바이 도심을 만끽할 수 있는 두바이 시내투어, 아부다비 시내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해 풍요로움을 더한다. 엄마와 딸, 자매나 여자 친구들끼리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초호화 사막도시 두바이로 떠나보자.
사막위의 기적이라 불리는 두바이에 우뚝 솟아있는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할리파(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 두바이 시내투어크리크 개울을 사이에 두고 구도심과 신도심이 나뉘는 크리크 사이드에서 두바이의 로컬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무역물품 중 하나인 진주를 수출할 당시 거주 모습을 보존한 두바이 민속촌 바스타키야에서 전통 수상택시 아브라를 탑승해보자. 두바이 신도심 지역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의 124층 전망대에서 두바이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크기의 쇼핑몰인 두바이몰과 아쿠아리움도 빼놓을 수 없다.
두바이에서는 두바이시내투어, 사막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투어를 즐길 수 있다(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 사막투어
사막의 도시인만큼 사막투어를 놓칠 수 없다. 해 뜰 무렵 또는 해질 무렵 열기구를 타면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광활한 사막의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은 두바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사막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빛 아래에서 바비큐 파티, 전통쇼 관람도 할 수 있다.
◇ 여성전용 택시두바이에는 핑크색 여성전용택시가 있다. 여자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남자만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지하철역에도 여성전용칸이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두바이는 슈퍼카를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라다. 국제면허증, 여권, 신용카드를 구비했다면 슈퍼카를 렌트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두바이 공항의 면세점은 24시간 운영되니 문 닫힐 걱정 없이 마음껏 즐겨보자.
한편 웹투어는 여성전용 두바이 자유여행상품인 ‘여자떠나기 두바이 4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미레이츠 왕복항공권, 5성급호텔 2박, 공항-숙소 픽업/드롭 서비스, 가이드북등이 포함되어 있다. 웹투어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두바이 여행상품이 준비되어 있느니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