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어린이·노인 195만 명 독감 무료 접종
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195만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합니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 어린이 53만여명과 만 65세 이상 노인 142만여명입니다.
어린이와 만 75세 이상 노인들은 오는 26일 부터 우선 접종을 받게 되고, 만 65세 이상 나머지 노인들은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달 12일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 수원시, 추석 대비 수원역사 주변 식품 점검경기도 수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원역사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과 보관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입니다.
추석 성수식품 등의 제품을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할 계획입니다.
◇ 경기교육청, 학교 민주주의 지수 조사경기도교육청이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설문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학교 문화, 학교 구조, 민주시민 교육 실천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교직원은 30개 문항, 학생·학부모는 23개 문항에 각각 참여합니다.
설문조사는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2천432개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경기도 고양 식당서 종업원끼리 흉기 휘둘러...2명 모두 숨져경기도 고양시에서 50대 식당 종업원끼리 싸우다가 흉기를 휘둘러 2명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 51살 이모 씨와 58살 노모 씨가 술을 마시고 싸우다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 모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와 노씨가 함께 술 마시다 청소 등 문제로 다투면서 감정이 격해져 싸움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부천 소사∼안산 원시' 전철 내년 상반기 개통경기도 '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 전철' 개통이 내년 상반기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안산시 초지역에서 사업시행자인 이레일과 함께 소사∼원시선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사동에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리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24분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과거 유물 찾기 이벤트 경기도가 내년 '경기 천년의 해'를 앞두고 도의 역사를 담은 과거 유물 찾기에 나섭니다.
경기도와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벤트에는 경기도와 관련된 옛날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5점을 우수 콘텐츠로 선정해 제공자의 이름으로 경기도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