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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 중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아시아/호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중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 2017-09-22 01:01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 부채 증가로 금융 위험 상승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무디스에 이어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시켰다.

    S&P는 성명을 통해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S&P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부채 증가세 때문이 경제 및 금융 위험이 상승했다며 신용등급 하강의 원인을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 2∼3년 동안 부채 증가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지난 5월 중국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한 바 있으며 피치는 7월 A+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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