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 (사진=자료사진)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3일 명실상부한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부산타워의 성공적인 재개장을 축하하고자 여행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광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2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20분까지 80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CJ 문화재단과 함께하며, 남성 4인조 '로큰롤라디오'와 남성 3인조 '안녕바다'가 시민·여행객과 함께 무대를 빛낸다.
이번 공연은 부산타워를 사랑하는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가을밤과 함께 흐르는 잔잔한 멜로디는 부산타워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부산 시내 중심부에 있는 부산타워는 관광 명소인 남포동, 국제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광복로에서 용두산공원까지는 194계단과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타워 내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23일에 한해 공연 사진과 함께 #부산타워 #부산타워2017 #부산타워공연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부산타워 내 전망대 30%, 빕스버거 20%, 투썸플레이스 커피음료 1+1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