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인공지능(AI) 국내 최고 연구소인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와 함께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AI 전문가를 육성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와 (예비)스타트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개론을 비롯해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 비전 등 인공지능의 핵심이론과 오픈소스 기반의 실습위주로 총 18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기초과정(12시간, 50명)과 심화과정(172시간, 15명)으로 실시하며 1기 교육생 모집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다.
송경창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부과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