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호반자연휴양림(경북도 제공)
추석연휴기간인 9월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경북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이 무료 개방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칠곡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등 18개 공립 자연휴양림에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경북도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내 시설물과 가스·전기·소방시설, 주변 환경정비 점검 등을 완료했다.
김진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쌓인 피로를 풀고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휴양림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