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하반기에 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6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공단은 25일 행정직 380명, 건강직 70명, 요양직 150명 등 600명의 신규직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단의 2017년도 전체 채용규모는 올해 채용규모 1900여명 보다 300명이 더 많은 2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앞서 신규직원 750명, 연구직 12명, 청년인턴 830명 등 모두 1592명을 선발해 본부 및 전국지사 등에 배치하고 이 가운데 지난 4일에 임용된 300명은 신규직원 입문과정 수료 후 다음달 중에 배치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26일 채용공고와 동시에 10월 12일까지 17일 간 인터넷(https://nhis.incruit.com)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필기시험 전형은 11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