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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입주업체, 추석 상여금 줄어



청주

    청주산단 입주업체, 추석 상여금 줄어

     

    청주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줄어드는 등 지난해보다 더 썰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업체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과 중견기업 12개사와 중소기업 26개사 등 모두 38곳이 정기 또는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해 지난해보다 3개 업체가 줄었다.

    85개 기업 중 55.3%(47개사)는 상여금 지급 계획을 아예 세우지 않았으며 이들 기업 중 14곳은 귀향 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선물을 주기로 한 기업은 작년(52개사)보다 다소 많은 60개사이다.

    또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의 평균 연휴 기간은 8일로 조사됐으며,15개사는 정상 가동을 하고 전체 근로자의 28%인 대기업을 중심으로 7160명이 특근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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