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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낙동강 수질오염 사업장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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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낙동강 수질오염 사업장 5곳 적발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낙동강 수질오염원 차단을 위해 최근 개인하수도와 폐수배출업소 등 47곳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5개 사업장에서 모두 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창원 주천강과 김해 화포천과 대포천, 창녕 토평천과 계성천, 산천 경호강 등 오염이 우려되는 7개 하천 유역을 선정해 중점 점검했다.

    단속 결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5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모두 6건을 적발했다.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거나 미신고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 무단방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6건은 위반 행위가 중대한 사법 처분 사안으로서 도청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또, 행정처분 대상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조종호 도 안전정책과장은 "낙동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오염 행위와 무허가 업소 등 환경법을 위반하는 업소를 색출하는 등 특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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