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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장관, 추석 앞두고 이산가족·납북자 가족 동시 방문 위로



통일/북한

    조명균 장관, 추석 앞두고 이산가족·납북자 가족 동시 방문 위로

    조 장관 "이산가족·납북자 문제 해결에 최선 다 하겠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과 납북자 가족을 모두 방문해 위로하는 일정을 가졌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과 납북자 가족을 모두 방문해 위로하는 일정을 가졌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파주 출신인 이산가족 92세 한기련씨를 방문하고, 이어서 납북자 정장백씨의 가족인 57세 정장덕씨를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산가족 한기련씨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로, 아버지와 여동생을 북에 두고 모친과 1.4후퇴 당시 월남했고, 납북자 가족 정장덕씨는 형님 정장백씨가 지난 68년 동해상 조업 중 납북됐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과 납북자 가족을 모두 방문해 위로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들은 조 장관의 방문에 사의를 표하였고, 조 장관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앞으로도 이산가족 및 납북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장관은 26일에는 한국철도공사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이산가족 초청 해피트레인' 행사에도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이사가족들을 전송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산가족과 납북자 가족 등을 위한 위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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