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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누리는 美 동부 여행

여행/레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누리는 美 동부 여행

    세계에서 가장 핫한 도시, 뉴욕과 미국 정치의 심장 워싱턴DC, 아름다운 휴양도시 마이애미와 올란도 등 미국 동부지역을 두루 돌아볼 수 있는 다국적 배낭여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컨티키의 뉴욕에서 출발하는 미동부 여행 14일(Eastern Discovery (Start NY City) 14 days)은 세계각지에서 온 젊은이들이 뉴욕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미국 동부지역을 14일간 함께 하는 배낭여행 상품이다.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를 세계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는 컨티키 배낭여행(사진=컨티키 제공)

     

    미국은 워낙 넓고 지역 간 이동거리도 길어 여러 도시를 한꺼번에 여행하기가 쉽지는 않은 나라이다. 컨티키로 떠난다면 고민은 저절로 해결된다. 전 세계 18세부터 35세까지의 청춘들이 참가하는 컨티키를 통해 다국적 친구들과의 일정은 물론 자유시간까지 모두 누리며 완벽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틀에 박힌 일정이 아닌 자유시간이 보장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컨티키를 이용해보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단체 배낭여행을 즐기기 때문에 외로움은 덜하면서도 자유로운 선택 관광은 물론, 본인만의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컨티키가 선보이는 미국 동부 여행 일정에서 방문하게 되는 도시는 어디일까?

    ◇ 뉴욕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경제, 패션, 문화의 중심인 뉴욕은 월스트리트, 구겐하임, 소호 등 볼거리가 넘쳐난다. 저녁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88층에서 맨하탄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밤이 되어도 여전히 활기찬 이곳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타임스퀘어를 방문하고 5번가에서 쇼핑을 하거나 브로드웨이쇼의 뮤지컬을 감상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컨티키 배낭여행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어느덧 친구가 된다(사진=컨티키 제공)

     

    ◇ 워싱턴D.C

    미국 정치의 중심이자 세계의 수도로 불리는 이 도시에는 해야 할 것들이 많다. 유명한 기념물들과 기념비 뿐만 아니라 박물관, 백악관 등 수많은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19세기에 지어진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자연사부터 우주에 관한 것까지 모든 것이 있어 문화를 느끼기 위해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곳이다. 신선한 경험을 원한다면 스파이 박물관도 추천한다.

    미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마이애미에서는 수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젊음을 만끽한다(사진=컨티키 제공)

     

    ◇ 마이애미

    남동부 플로리다 반도 끝에 위치한 미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마이애미는 추운 겨울이 없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으며 분주하고 활기찬 국제도시이기도 하다. 쇼핑을 즐기거나 남쪽 해안에 있는 유명한 나이트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 올랜도(올란도)

    마이애미에서 북쪽으로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올랜도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씨월드, 레고랜드 등 유명 테마파크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현지인들도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올랜도의 수많은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려면 시간이 모자란다. 하나의 즐거움이라도 놓치기 싫다면 일찍 움직이자.

    한편 컨티키 홈페이지에서는 4개 대륙 300여가 넘는 다양한 나라의 다국적 여행 상품이 소개되어 있어 배낭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참고할 만 하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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