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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연휴 끝나면 동남아로 자유여행 떠나자

    긴긴 추석연휴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동남아 휴양지로 자유여행을 떠나보자(사진=에어텔다이어리 제공)

     

    길어도 너무 긴 추석연휴를 보내고 힘들고 지친 심신을 힐링 하는 데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유여행이 최고이다. 특히 투명하고 파란 바다와 백사장에서 느긋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동남아 휴양지로의 자유여행은 지친 몸에 단비같은 여행이 될 것이다. 게다가 추석황금연휴가 지나간 10월 한 달은 저렴한 항공권을 쉽게 구할 수 있고 현지 여행지도 비수기라 비교적 조용하고 한가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에어텔다이어리가 10월에 떠나기 좋은 동남아 휴양지 4곳을 소개한다.

    허니문여행지에서 커플이나 가족여행객들까지 모두 만족하는 아름다운 휴양지 보라카이(사진=에어텔다이어리 제공)

     

    ◇ 눈부신 백사장, 황홀한 일몰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필리핀에 위치한 길이 7㎞, 너비 약 1㎞의 아담한 산호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시게 새하얀 산호가루로 이루어진 백사장 화이트비치로 유명하다. 보라카이는 원래 신혼여행지로 유명했는데 여행의 트렌드가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커플, 가족, 친구끼리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녀갈 수 있는 휴양지가 되었다.

    보라카이는 짧은 이동거리와 단순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이동시간의 절약이 최대 장점으로 보라카이 섬내의 지리도 단순한 편이기 때문에 초행자도 반나절~하루 정도 다니면 금새 길을 익힐 수 있다. 작은 섬의 강점인 안전한 치안도 보라카이의 장점으로 도시와 떨어진 섬이기 때문에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안전한 치안을 자랑한다.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휴식을 목적으로 한 여행객에게도, 신나고 알찬 놀거리를 목적으로 한 여행객도 모두들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필리핀의 대표적 휴양지인 세부는 럭셔리한 리조트와 쇼핑몰 등을 갖춘 휴양지로 자유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에어텔다이어리 제공)

     

    ◇휴양, 쇼핑 다되는 휴양지 '세부'

    필리핀 대표적 휴양지로 다양한 규모와 컨셉의 리조트부터 풍성한 먹거리와 투어 등이 있어 자유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이다. 필리핀답게 저렴한 물가는 덤. 또한 세부 시티내에 대형 쇼핑몰이 2곳이나 위치해 있어 휴양지로써의 매력뿐만 아니라 도시여행자의 욕구도 충족 시켜 줄 수 있다. 오슬롭 투어를 포함한 세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도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일년내내 온화하고 평온한 날씨로 사랑받고 있는 코타키나발루의 대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휴양지이다(사진=에어텔다이어리 제공)

     

    ◇ 세계 3대 선셋 그 비경이 눈앞에 '코타키나발루'

    남태평양의 피지, 그리스 산토리니와 함께 세계 3대 선셋으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자유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스테디셀러 휴양지이다. 1년 내내 평온한 날씨를 유지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말레이시아 지역의 맛과 멋을 체험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친구, 연인, 가족 등 어떤 구성의 여행이라도 만족감을 선사한다.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다.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의 바다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보르네오 리프 투어와 선셋 크루즈 등을 포함한 액티비티부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반딧불투어와 래프팅, 코타키나발루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투어 등 여행이 짧게 느껴질 정도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다낭은 가까운 곳에 올드시티 호이안 등이 있어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사진=에어텔다이어리 제공)

     

    ◇ 착한 물가로 호이안, 후에까지 한번에 '다낭'

    다낭은 최근 자유여행지로 급부상한 곳으로 인천에서 비행기로 4시간 정도면 닿는 가까운 거리에 연중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휴양지이다. 다낭은 시내뿐만 아니라 호이안, 바나힐, 후에, 미선유적지 등과 가까이 있어 데이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교통편과 식사가 함께 해결되는 상품이 많다.

    베트남 쌀국수, 반쎄오,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까지 한국인 입맛에 딱맞는 현지음식들과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인 커피는 다낭여행에 풍요로움을 더한다. 무엇보다도 물가가 착하다는 점이 다낭여행의 큰 장점이다. 다낭 시내에는 큰 대형 마트부터 흥정의 묘미가 있는 재래시장까지 있어 쇼핑하는 재미가 있다.

    취재협조=에어텔다이어리(www.airtel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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