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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친척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

여행/레저

    추석날 친척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

    긴 추석 황금연휴동안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집에서만 보내기 아쉽다면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자.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가까운 곳에 많다. 웹투어가 추천하는 추석명절 친척들과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명절연휴 가을색 짙은 서울의 고궁으로 나들이 가보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명절에 빠지면 서운하지 '서울 고궁 산책'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열흘 동안 창덕궁 후원과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30일)을 제외한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가 무료로 개방된다.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행사가 열리니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녀, 손자까지 세대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실향의 아픔을 달래는 고성 통일전망대는 시원한 바다와 멀리 금강산까지 볼 수 있어 명절연휴 나들이코스로 다녀올 만 하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실향의 아픔서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시원한 가을바다와 저 멀리 금강산을 볼 수 있는 고성 통일전망대. 연중무휴 운영되는 고성 통일전망대는 출입신청을 하고 사전 교육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곳이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실향민 가족이 아니더라도 즐길거리가 많다. 6.25 전쟁 체험전시관과 열차 객실을 개조한 식당이 있으며,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산책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추석명절 나들이코스로 좋다.

    ◇ 경상도 동물원, 테마파크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신나게 놀 수 있는 테마파크. 명절연휴 오랜만에 사촌, 조카들과 함께 신나는 테마파크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부산 아쿠아리움은 1400만명이 다녀갈 수 정도록 인기높은 부산 경남 지역 최고의 명소이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신나는 바닷속 세상 '부산 아쿠아리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커다란 상어와 거북이뿐만 아니라 작은 불가사리, 해마, 우아한 가오리까지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놀라울 정도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1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경남 지역 최고의 관광명소이다.

    깊은 바다속에서 신비로운 아마존까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교육적인 이야기와 다양한 아쿠아리움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웹투어에서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영남권 최대의 놀이동산 '양산 통도환타지아'

    영남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테마파크 통도환타지아에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체험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커스 트레인, 미니 회전목마, 환타지아 스페셜, 플리퍼, 프리스윙, 바이킹, 아폴로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9월 30일에는 호랑이띠 고객 자유이용권 40% 할인, 10월1일부터 2일까지 국군의 날 할인 이벤트, 10월4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추석맞이 달빛 축제’에는 양산, 울산시민 자유이용권 40% 할인(동반 2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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