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은 10월부터 연말까지 충북 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운영한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2월, 8월 학교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뮤지컬, 연극, 연주회, 넌버벌 퍼포먼스(말이 없는 공연, 난타 등)같은 공연을 매월 1~2회 정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도 한글날 큰잔치를 맞아 9일과 10일에는 체험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를, 24일과 25일에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을 초청해 '음악이 춤을 추다'라는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10월 공연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11월에는 비보잉 퍼포먼스 '코드네임 815', 12월에는 뮤지컬 '캣조르바'와 무용극 '바실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12월 공연 접수는 10월과 11월 중 받을 예정이다.
문화원이 제공하는 무료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학교는 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공연관람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