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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진명호·김상호 엔트리 제외…NC 장현식 가세



야구

    롯데 진명호·김상호 엔트리 제외…NC 장현식 가세

    • 2017-10-07 17:31

    준플레이오프 30인 엔트리 발표

     

    롯데 자이언츠가 불펜 요원인 진명호, 내야 백업 자원인 김상호를 제외한 베스트 전력을 포스트 시즌 엔트리에 넣었다.

    이에 맞서는 NC 다이노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때와 비교해 좌완 원포인트 민태호를 빼고 선발 자원인 장현식을 투입했다.

    롯데와 NC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를 마치고 나서 엔트리를 공개했다.

    롯데는 정규시즌에서 활약했던 선수 대부분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포스트 시즌 엔트리는 과거 구단당 28명 등록, 28명 출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30명 등록, 28명 출전으로 바뀌었다.

    롯데는 30명 엔트리를 투수 1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 포수 3명으로 채웠다.

    다만 불펜에서 역할이 불분명했던 진명호는 엔트리에서 탈락했고, 1루수 백업 자원인 김상호는 정훈에게 밀려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마찬가지로 투수 1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 포수 3명으로 롯데와 맞선다.

    바뀐 부분은 불펜 투수인 민태호가 빠지고 대신 3선발로 분류되는 장현식이 들어간 것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만 치르기에 선발 투수가 많을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최대 5경기를 치르는 준플레이오프를 맞아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빠졌던 선발 카드인 장현식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사상 처음으로 성사된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 포스트 시즌은 8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막을 올린다.

    ◇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

    ┌───┬────────────────┬────────────────┐
    │ 구분 │ 롯데 자이언츠 │ NC 다이노스 │
    ├───┼────────────────┼────────────────┤
    │ 감독 │ 조원우 │ 김경문 │
    ├───┼────────────────┼────────────────┤
    │ 코치 │ 장재중, 김원형, 김민재 │ 이동욱, 김평호, 전준호 │
    │ │ 정보명, 최만호, 김대익 │ 최기문, 최일언, 이도형 │
    │ │ 김승관, 이용훈 │ 이현곤, 진종길 │
    ├───┼────────────────┼────────────────┤
    │ 투수 │ 손승락, 송승준, 박세웅 │ 해커, 임정호, 이민호, │
    │ │ 김원중, 이명우, 조정훈 │ 정수민, 임창민, 원종현, │
    │ │ 박진형, 린드블럼, 레일리 │ 맨쉽, 장현식, 이재학 │
    │ │ 배장호, 김유영, 장시환 │ 김진성, 구창모, 최금강 │
    │ │ 박시영 │ │
    ├───┼────────────────┼────────────────┤
    │ 포수 │ 김사훈, 나종덕, 강민호 │ 박광열, 김태군, 신진호 │
    ├───┼────────────────┼────────────────┤
    │내야수│ 문규현, 신본기, 이대호 │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
    │ │ 황진수, 최준석, 정훈 │ 지석훈, 손시헌, 박석민 │
    │ │ 김동한, 번즈 │ 이호준, 스크럭스, 노진혁 │
    │ │ │ │
    ├───┼────────────────┼────────────────┤
    │외야수│ 전준우, 이우민, 나경민 │ 김준완, 김성욱, 권희동 │
    │ │ 김문호, 박헌도, 손아섭 │ 이종욱, 나성범, 이재율 │
    │ │ │ │
    ├───┼────────────────┼────────────────┤
    │ 합계 │ 감독 1명, 코치 8명, 선수 30명│ 감독 1명, 코치 8명, 선수 30명│
    │ │ (총 39명) │ (총 39명) │
    │ │ │ │
    └───┴────────────────┴────────────────┘
    changy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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