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식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미얀마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나라지만 음식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다. 넓은 땅, 수많은 민족이 모여 사는 나라답게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식당에서 접하게 되는 메뉴는 한정적이다. 하지만 외국 음식 중에서는 중국과 인도 음식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도 있기도 하다.
미얀마 전문 여행사 작은별 여행사가 알면 알수록 맛있는 미얀마 푸드 Top12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 미얀마 정식보통 커리나 고기 반찬을 하나 주문하면 쌀밥과 채소 반찬, 생야채와 국등이 세트로 나오는 것을 미얀마 정식이라고 한다. 음식 전반적으로 젓갈을 많이 사용하고 저장을 위해서 기름기가 많으며 약간 짠 편이다. 반찬에 따라서 입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반찬이 나눠지기도 하는데 보통 정식 반찬 중에 1~2가지는 입맛에 맞는다. 미얀마의 음식 매력을 아는 여행객이라면 전체 다 맛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러펫예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 러펫예인도에 짜이가 있다면 미얀마에는 러펫예가 있다. 홍차와 우유가 든 따뜻한 음료로 미얀마 남자들의 주된 만남의 장소인 티 숍은 미얀마 어디서든 쉽게 만나실 수가 있다. 여행하다가 지치 실 때 티숍에서 러펫예 한잔 하시면서 휴식을 취하면 딱이다.
모힝가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 모힝가
메기 육수가 구수한 쌀국수로 주로 아침 식사로 먹는다. 종종 비린 맛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유명한 집의 모힝가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라 걱정할 필요 없다. 작은별여행사 미얀마 전문가는 바간 냥우 시장 앞에 노점 국수 집을 추천했다. 가격이 우리돈으로 500원이라니 맛도 두배로 느껴질 것 같다.
샨카욱쉐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 샨카욱쉐샨카욱쉐는 '샨족'의 국수 요리다. 샨족 음식이 대체로 깔끔하고 담백하여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라 샨족 음식에 빠진 여행객이 많다. 노점이나 티숍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니 지나가는 길에 한그릇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작은별 여행사는 미얀마 전문 여행사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미얀마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니 미얀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홈페이지에 문의하자.
취재협조=작은별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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