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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정제주개발-제주FC,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제주

    람정제주개발-제주FC,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문화 부응 협력키로

     


    제주유나이티드FC가 제주신화월드의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 최대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K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벌여가는 한편,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문화 부흥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석수 제주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제주를 상징하는 스포츠구단과 프리미엄 복합리조트가 뜻을 모아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세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택빈 람정제주개발㈜ 수석부사장은 "제주도 내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지역 번영에 기여할 새로운 초석을 다지게 돼 기쁘다"며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올 4월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오픈에 이어 지난달 30일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한 제주의 첫 테마파크인 신화테마파크를 개장했다.

    11월에는 YG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YG리퍼블릭과 호텔 람정리조트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12월 초에는 호텔 메리어트리조트관과 쇼핑 및 푸드 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게이밍 시설이 문을 열면 1단계 개장이 공식 마무리된다.

    제주신화월드가 완전 개장하는 2019년에는 포시즌스 리조트&스파와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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