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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타고니아' 페리토모레노 빙하 위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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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파타고니아' 페리토모레노 빙하 위를 걷다

    거대하고 아름다운 얼음성벽 페리토모레노 빙하는 전세계 여행객들을 이곳 남미 파타고니아로 이끈다(사진=오지투어 제공)

     

    남미대륙 최남단 고원 파타고니아는 수많은 비경들을 품고 있다. 그중 로스 글라시아레스 빙하 국립공원의 페리토모레노 빙하의 아름다움은 단연 압도적이다. 높이 60미터의 거대한 빙하가 30㎞ 가량 이어지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눈부신 자태는 매년 수 많은 여행객들을 이곳 파타고니아로 불러들일 만큼 매혹적이다.

    페리토모레노 빙하를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빙하 트래킹은 남미여행을 한다면 꼭 해봐야 할 체험 중 하나이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는 기본적으로 빅아이스 투어 (웁살라 빙하), 미니트래킹 (페리토 모레노빙하)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투어로 투어 신청 시 포함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야한다. 투어 중 미니트래킹을 한다면 반드시 앞뒤가 막힌 신발과 장갑을 챙겨가야 한다.

    남미여행을 계획한다면 페리토모레노 빙하위를 걸어볼 수 있는 빙하트래킹을 놓치지말자(사진=오지투어 제공)

     

    빙하 트래킹 중 미니트래킹은 만 10세 ~ 만 65세까지 신청 가능하며, 빅아이스 트래킹은 만 18세~만 50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그 외의 연령일 경우 전망대 투어, 유람선 관람을 하면 된다.

    겨울에는 빙하 트래킹이 중지되며 전망대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 빙하 트래킹은 미끄러져서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장갑 착용이 원칙으로 장갑을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가이드에게 이야기해 장갑을 빌릴 수 있다. 빙하는 햇빛의 반사가 심해 눈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중남미여행 전문 오지투어는 마추픽추, 토레스 델 파이네, 피츠로이, 모레노 빙하를 비롯한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중남미 배낭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24일과 12월6일 각각 떠나는 이 상품은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준비 및 자세한 정보는 오지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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