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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성남시, 미혼모자가족 자립지원금 인상…300만→500만원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성남시, 미혼모자가족 자립지원금 인상…300만→500만원

     

    ◇ 경기도교육청, 2018학년도 중고교 교사 1천876명 선발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임용할 신규 중등 교사 선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청 선발공고에 따르면, 2018학년도 모집 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1천874명, 국립 중등특수학교 교사 2명 등 1천876명으로 지난해보다 622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6학년도부터 도입된 지역구분 모집 과목도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에서 올해부터 물리, 화학, 미술, 음악, 체육 등 19개 과목으로 확대됐습니다.

    ◇ 성남시, 미혼모자가족 자립지원금 인상…300만→500만원

    경기도 성남시는 내년 1월부터 미혼모자가족 공동생활시설 퇴소자에게 주는 자립지원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미혼모자가족 공동생활시설은 만 3세 미만 영유아와 미혼모가 최장 3년간 생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성남시는 자립지원금 인상은 퇴소 후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미혼모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양시 의류수거함 관리지침 제정…불법 수거함 정비한다

    경기도 고양시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의류수거함에 대한 정비 작업을 진행합니다.

    고양시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통행불편을 주는 불법 폐의류 수거함 정비를 위해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지침'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에는 수거함 운영자 지정과 기간, 수거 방법과 시기, 수거함 관리기준 등이 포함됐습니다.

    ◇ 수원시, 주거실태 조사…'수원형 주거기준' 설계

    경기도 수원시는 '수원형 주거기준'을 설정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수원시 주거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수원시는 가구 특성, 주거 환경, 주거비 부담 수준, 주거취약계층 특성 등을 파악해 수원형 주거기준을 만들 예정입니다.

    ◇ 오산 오색시장서 수제맥주 축제…80여종 선보여

    경기도 오산의 오색시장에서 오는 21일부터 이틀동안 수제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5곳의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80여종의 수제맥주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새우튀김·불고기랩·타코야끼 등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20여종의 먹을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개방에 관람객 27% 증가

    경기도립박물관과 미술관의 무료개방으로 관람객이 27%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경기도박물관을 비롯해 실학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등 5곳에 대해 관람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결과 9월 한 달간 입장객 수는 모두 10만1천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9천183명에 비해 2만1천845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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