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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동해로 오는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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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다음주 동해로 오는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호'는?

    로널드 레이건 호 (사진=자료사진)
    오는 16일부터 동해상에서 한미연합훈련에 나서게 될 미 해군 7함대 소속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는 말 그대로 '바다 위의 군사기지'다.

    2003년 7월 취역한 레이건 호는 건조 비용이 48억 달러에 달하고 선체 길이 333m에 갑판 면적은 축구장 3개 크기(1천800㎡)의 위용을 자랑한다. 수면 위로 드러난 높이는 아파트 20층 규모이며 승조원은 5천400명이다.

    배수량 10만2천톤으로 미 해군의 최신예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전폭기,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등을 탑재하고 있다.

    탑재된 60여대의 전폭기는 육상 표적에 대해 하루 150여 차례 이상의 폭격을 가할 수 있어 웬만한 중소국가의 해공군력을 압도한다.

    4개의 사출장치를 통해 20초마다 함재기를 발진시키는 데 이 장치를 통해 이륙하는 전폭기는 2초 만에 시속 240㎞ 이상의 속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4척의 이지스 순양함과 7척의 구축함, 1~2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등으로 항모전투전단을 이루며 평균 6개월 동안 보급 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핵추진 항모인 만큼 20년간 연료공급 없이 운항할 수 있는 2기의 원자로를 갖추고 최고 30노트(시속 55㎞) 속도로 운항한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지난해 10월에도 한반도 해역을 찾아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벌인 바 있다.

    작전반경이 1000km에 달해 서해로 진입할 경우 중국이 반발할 수 있어 동해에서 훈련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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