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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지역 우박피해 농가 생계비 지원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우박 피해를 본 충북 북부지역 농가에 정부와 자치단체로부터 생계지원금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우박 피해를 신고한 충주와 제천지역 254개 농가 중 농작물 절반 이상 수확이 불가능해진 농가를 선별해 정부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재난지원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을 결정하면, 도와 해당 시·군이 지방비를 보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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