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13일 오후 4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54km 지점에서 17t 화물차가 앞서가던 대학교 통학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이모(57)씨가 숨지고,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대학생 18명 등 모두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여파로 일대 통행이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