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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혼다 전 美의원 "위안부 합의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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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마이크 혼다 전 美의원 "위안부 합의 재검토해야"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는 일본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합의"

    (사진=장나래 기자)
    미국 연방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던 마이크 혼다 전 의원이 13일 충북을 찾아 정부 차원의 한일 위안부 합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혼다 전 의원은 이날 위안부 문제에 앞장서고 한미동맹에 기여한 공로로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청주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는 일본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합의"라며 "정부 차원에서 합의를 무효로 하거나 다시 검토해 조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다시는 위안부에 관해 언급하지 못하게 하는 등 피해 할머니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합의"라며 "진정한 사과가 없는 보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혼다 전 의원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몇 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시간으로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장나래 기자)
    행사를 마친 혼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도내에서 유일하게 위안부 피해자가 거주하는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소녀상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다음주에는 수요집회에도 참석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감사를 전하고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일본계 미국인인 혼다 전 의원은 2007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하원 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바 있다.

    또 2015년 4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을 앞두고 사과를 촉구하는 초당적 연명 서한을 주도하는 등 그동안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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