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사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슈퍼땅콩' 김미현(40)이 1년 2개월 만에 골프 팬 앞에 섰다.
미현은 2000년대 박세리(40)와 함께 LPGA 투어에서 맹활약했다. LPGA 투어에서만 8번 우승했고, 2012년 10월 이 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2016년 8월 리우 올림픽 해설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열리는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그런 김미현이 1년 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대회 중계를 맡은 JTBC골프의 객원 해설을 맡은 덕분이다. 김미현은 3라운드부터 객원 해설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