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의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가 '배틀트립'을 통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여행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3주 동안 진행된 '호주 색다른 도시 여행;의 승리를 결정할 '히든전'이 진행된다.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 정진운과 권혁수가 각각 방문했던 호주 브리즈번과 케언즈의 숨겨진 스팟을 소개하며 최종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써니와 효연은 두 사람 얼굴의 몇배는 되어 보이는 솜사탕을 들고 있다. 효연은 솜사탕의 크기가 믿기지 않는 듯 웃고 있고 써니는 더 정확한 크기 측정을 위해 솜사탕에 얼굴을 들이 밀고 있다.
솜사탕의 출처는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인 '잇 스트릿(Eat Street)' 마켓이었다. '잇 스트릿' 마켓은 세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야시장으로, 브리즈번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곳이다.
마켓을 방문한 두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다양한 음식의 향연에 즐거워하며 마켓 곳곳을 누볐다. 특히 써니는 거대한 크기의 UFO 솜사탕을 발견한 후 전력 질주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솜사탕의 거대한 크기와 신기한 모양새에 인증샷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