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손흥민, 레알 만난다…UEFA, 챔스 선발 출전 예상

축구

    손흥민, 레알 만난다…UEFA, 챔스 선발 출전 예상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 손흥민인 도르트문트, 아포엘을 상대로 모두 선발 출전했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이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나란히 2연승을 거두고 있는 팀들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3-1), 아포엘(3-0)으로 제압했고, 레알 마드리드도 아포엘(3-0), 도르트문트(3-1)를 연파했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전에서 골을 넣었고, 아포엘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레알 마드리드전 역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UEFA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명단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

    UEFA는 토트넘의 3-4-2-1 포메이션을 전망했다. 원톱에 해리 케인이 서고,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뒤를 받치는 모양새다. 델레 알리는 징계로 결장하고, 무사 뎀벨레(발목), 빅토르 완야마(무릎), 조르주 케빈 은쿠두(머리) 등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4-4-2 포메이션의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최전방에 자리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