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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처럼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즐겨보자



여행/레저

    배틀트립처럼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즐겨보자

    브리즈번의 사우스뱅크는 테마파크와 인공해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피크닉존 등을 갖춘 시민들의 휴식처이다(사진=호주관광청 제공)

     

    최근 KBS의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을 통해 호주의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가 전파를 타면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호주의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는 1년 365일 중 300일이 맑아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브리즈번은 골드코스트에서 약 1시간 떨어져 있어 오가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호주 전문 현지여행사 하이호주에서 배틀트립에서 방영되었던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의 명소를 소개한다.

    ◇ 브리즈번 투어

    ▲ 사우스 뱅크 (South Bank)

    사우스 뱅크는 열대우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휴식지로 테마파크, 인공해변, 자전거 도로, 레스토랑, 무료 바비큐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사우스 뱅크에는 피크닉 존이 있는데 바비큐 시설과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신선한 채소부터 허브, 다양한 과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텃밭까지 갖춰져 있다. 특히 여름을 맞는 10월쯤부터 더욱 풍성한 과일, 채소등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호주의 마스코트 귀여운 코알라를 비롯해 야생토착동물인 왈라비, 캥거루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론파인 코알라보호구역(사진=론파인 코알라 생추어리 제공)

     

    ▲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Lone Pine Sanctuary)

    호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동물구경! 브리즈번에는 세계 최대의 코알라 보호구역인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이 있다. 130 마리 이상의 코알라와 에뮤, 왈라비, 캥거루 등 100여종 이상의 호주 토착 야생 동물이 보호를 받고 있는 곳으로 캥거루나 왈라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져볼 수도 있고 코알라를 직접 안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거워 하는 여행지이다.

    ▲ 마운틴 쿠사 (Mt. Coot tha)

    브리즈번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운틴 쿠사는 멋진 낮이 풍경과 별이 가득한 낭만적인 야경까지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브리즈번의 장엄한 파노라마 전망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국립공원을 따라 걷는 트랙, 카페, 수상경력이 빛나는 레스토랑을 가보는 것도 좋다.

    브리즈번의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을 한눈에 즐기는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다이빙(사진=선샤인코스트 스카이다이브 제공)

     

    ▲ 브리즈번 스카이다이빙 (Skydive)

    브리즈번의 푸른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는 브리즈번 스카이다이빙은 최대 1만5000피트에서 점프해 짧지만 강렬한 스릴을 즐긴 후 바다 위로 안전하게 착지하게 된다.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 하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촬영한 사진 혹은 동영상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 잇 스트리트 (Eat Street markets)

    어느 여행지를 가나 야시장은 꼭 가봐야 할 즐길거리 중에 하나이다. 브리즈번에는 금, 토, 일요일에만 운영하는 야시장 잇 스트리트가 큰 인기이다. 잇 스트리트는 전 세계의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최대의 푸드 마켓이다. 180개의 식당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활동적인 브리즈번의 밤을 즐겨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 골드코스트 투어

    ▲ 스카이 클라이밍 (Sky Climbing)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골드코스트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Q1 전망대 스카이 포인트는 골드코스트의 관광의 필수 코스중 하나이다. 1초당 9m를 이동하는 호주에서 제일 빠른 초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10초만에 수직상승해 77층에 위치한 높이 해발 270m의 높이에 전망대에 도착한다. 일반적인 전망대가 아닌 유리창 넘어 골드코스트의 공기를 마시고 바람을 쐬며 높은 곳에서 스릴을 느끼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골드코스트 77층 전망대에서 즐기는 아찔한 체험 스카이 클라이밍(사진=스카이 클라이밍 제공)

     

    ▲ 드림월드 (Dream World)

    골드코스트에는 테마파크가 밀집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강렬한 스릴을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드림월드를 추천한다. 한국 놀이공원보다는 작지만 놀이기구만큼은 한국의 놀이기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이언트 드롭은 드림월드에서 대표적인 놀이기구이다. 자이언트 드롭은 여러 차례 방영이 되었는데 높이 119m (약 39층 높이)에서 최대 속도 135km/h로 내려와 1998년 오픈 이후 14년간 가장 높은 자이언트 드롭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높은 골드코스트 제트보트(사진=제트보트 익스트림 제공)

     

    ▲ 제트보트 (Gold Coast Jet Boat)

    안전한 제트보트 체험을 위해 간단한 안전 교육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시작되는 골드코스트의 제트보트는 마치 바다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같다. 브로드 워터에서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제트보트는 여러 번의 드리프트와 360도 회전으로 온몸이 젖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트보트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투어이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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