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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는 화산폭발로 인한 가뭄으로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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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동/아프리카

    "클레오파트라는 화산폭발로 인한 가뭄으로 몰락"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여왕인 클레오파트라가 화산 폭발에 따른 가뭄과 사회 불안으로 세력을 잃어 결국 몰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트리니티 컬리지의 기상역사학자 프랜시스 루드로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집트 나일 강의 수위를 기록한 나일로미터와 고대 이집트의 사회 불안과 관련한 문서 등을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클레오파트라가 집권하던 기원전 44년경 이집트에서는 거대한 화산 폭발이 발생했다.

    화산 폭발로 분출된 이산화황이 성층권에 두꺼운 대기 내 오염물질을 형성하면서 햇빛을 차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바다로부터 증발하는 물의 양이 줄어 당시 이집트의 강수량이 급격히 줄었고, 심각한 가뭄이 발생한 이집트에서 사회 불안이 커지면서 결국 클레오파트라의 몰락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 나일강의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다는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클레오파트라는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와의 악티움 해전에서 패하자 연인인 안토니우스와 독주와 독사로 자살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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