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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평생교육축제 수원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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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평생교육축제 수원에서 개막

    25일부터, 개막 앞두고 축제 열기로 후끈

    세계성인교육행사장 주무대안 수원이비스호텔과 행사장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세계 최대인 평생교육축제가 수원에서 열려 벌써부터 축제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UNESCO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평생교육 관련 행사인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이 수원에서 열리는 것.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인교육과 관련된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이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그 가치를 높힐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시에서 열린다.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은 수원시와 오산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최한다.

    여기에 교육부와 경기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및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후원해 그 규면에서도 역대 최고로 평가 받고 있다.

    ◇ 세계성인교육회의 장소와 참가국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은 이비스 엠베서더 수원호텔 국제회의장 및 본부호텔이 주 무대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중국·독일 등 전세계 백여 개 나라에서 성인학습 전문가 등 5백여 명이 대거 몰려온다.

    이들은 앞으로 전 세계가 추구해야 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인교육과 관련된 주요 정책방향들에 대한 열띤 토의를 벌인다.

    국제 성인학습교육 협력을 위한 글로벌 의제에 의한 잠재력을 탐색해 이를 토대로 앞으로 무안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행을 제시하게 된다.

    ◇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 수원시 준비상황

    수원시는 개최도시로서의 '개최도시 선언문'을 채택하기 위한 디딤돌을 다져 나가고 있다.

    여기에다 기조강연과 세션발표 주제별 토의 등과 세계여러나라 VIP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해 나가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해 수원시는 시 차원에서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에서 채택할 '수원선언문'에 우리 시가 지향하는 평생학습 정신을 담겠다"면서 "수원시는 이번 중간회의를 계기로 세계적 평생학습도시 반열에 올라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염 시장은 최근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브리핑'을 하고, 25~27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성인학습의 힘! VISION 2030'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를 소개했다.

    ◇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m Review 2017' 일정은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25일 오전 9시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본회의에서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에서 제시한 평생학습 방향이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현황을 분석한다.

    염 시장은 수원시 평생교육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2030년 성인학습 전망', '유네스코 성인학습·교육 권고안의 세 가지 영역',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목표(SDG4) 관점에서 유네스코 성인학습·교육 권고안 실천'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열린다.

    27일에는 '유네스코 성인학습·교육 글로벌보고서 IV를 향해'를 주제로 한 발표와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2021년)를 향한 주요안건'을 주제로 한 세션이 열린다. 폐막식에서는 회의 결과를 담은 '수원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 수원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평생학습 성과와 향후정책은

    수원시는 평생학습을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평생학습과 관련해 각종 사업들을 펼쳐왔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평생학습에 쏟다 부었던 노력과 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난달 18일 아일랜드 코크시청서에 열린 제3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개믹식에서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수원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내실화에도 힘을 쏟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생애 단계별 맞춤형 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의 대륙(지역)회의인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 구성을 추진해 수원시가 의장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또 2019년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제4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어 "국내외 학습도시와 활발하게 교류해 대표적인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면서 "평생학습도시 선도도시인 우리 시가 중간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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