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행정 문서 원문정보공개율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지난해 행정 문서 원문정보공개율은 전국 평균보다 1.7% 포인트 낮은 73.1%였다.
또 올해 상반기 동안에는 71.5%로 더욱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 의원은 "자치단체는 평등한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정보공개법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원문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