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2017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임동현, 송윤수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임동현 선수가,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송윤수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는 장혜진 선수가 은메달을 땄고, 리커브 여자 단체전과 리커브 혼성전,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리커브 남자 단체전과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는 예선전에서 상위 점수를 기록한 전세계 선수들이 리커브, 컴파운드 각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017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했고, 22일 진행된 결승전을 끝으로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양궁 월드컵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