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소상공인 주간'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다음주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17년 소상공인 주간'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울 용산역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지역별 지하도 상가, 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안경점 등 최대 3000여개 소상공인 점포가 참여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1~2일에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7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기능경진대회'가 열린다.
올해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화원, 맞춤양복, 귀금속, 이용사, 메이크업, 미용, 선물포장, 보일러설비, 플로리스트 등 8개 업종별 우수 기능인을 선발한다.
또 200여명의 모범소상공인들과 육성공로자 등에게 훈포장 등이 수여된다.